한복리폼구경가기
남편이 못입는 한복바지를 리폼해봤습니다~
시집 갈 때 친청어머니가 해주신 신랑한복이랍니다~
그 어머니의 손길이 그리워서 일까요~
그저 장농속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던 한복입니다.
어머니의 정성을 버리는 것 같아 못버리시고
이렇게 다른 의상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네요.
겨울용 양단소재여서 더욱 더 좋습니다~
너무 심플할 것 같아 앞여밈 단에 조각이음을 추가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화사한 느낌을 살린 자켓이 되었어요~
요즘 쌀쌀해진 날씨에 꼭 맞는 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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