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견 속바지 속조끼 구경가기
와우~~덥고 더운 정말 푹푹찌는 무더위입니다.
언젠가부터 여름만 되면 고무줄이 조이는 팬츠도...
허리를 조이는 바지도....
입기가 고통스러운 피부가 되었습니다.
땀띠 비슷하게 오돌오돌하게 부풀어 올라 가렵거든요.
더운 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도 않아요~
면역성이 떨어졌나요?
이 여름나기를 고민고민하다가 방법을 찾았습니다.
헐렁한 에이라인 원피스에 헐랭한 인견 속바지를 입는 걸로....
바쁜일도 다 뒤로 한채
며칠동안 원피스 두벌하고 속옷 몇벌을 만들어 입었더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가렵지 않아요.
부풀어 오르지도 않아요~
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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