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는 천도재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부처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는 천도재,
이건 정말로 이 행운을 만날 수 없는 거요.
이때를 만나지 못하면 천도는 없어. 안 되게 되어있어.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돌아가신 분의 절반이상이 무주고혼이 됩니다.
지금 이 무주고혼 소식도 잘 모릅니다. 해박하게 아는 곳이 영산불교예요.
무주고혼이 되면 어떻게 고생을 하느냐? 우리는 이걸 잘 알아.
어떻게든지 무주고혼은 윤회 속으로 들어가야 돼.
그런데 윤회의 밖에 있거든. 얼른 명부로 넣어줘야 돼.
넣어줘야 되는데 넣어줄 사람이 없어. 아무리 대단한 도인이라 하더라도,
인류가 낳은 정말로 무서울 정도의 신통을 가진 도인이라도 이 일은 못해.
여러분, 스님이 가끔 이야기하지만 소위 무주고혼은 귀신이란 말이어요.
귀신을 보는 사람이 있습디까? 무당들은 음기가 많이 있어서 신기로 좀 봐.
그러나 전부를 못보고 슬쩍 보는 거예요.
정말로 정법에서의 큰스님은 총천연색으로 귀신을 봅니다.
그 세계를 너무도 잘 알아. 그런데 그 조상님의 절반 정도가 무주고혼으로
되어있는데 어떻게 데려 올 거요. 데려와야 되는데,
천도재의 법석으로 안 오면 안 돼. 의사가 수술을 하려면 환자가 있어야지요.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어떻게든지 수배를 해야 되는 거예요.
어느 도인이 수배를 합니까. 귀신을 잡아오느냐 말이어요.
여러분, 귀신 잡아 온다는 사람 들었습니까? 안 돼. 불가능해.
귀신은 바람같이 도망 가버려. 어떻게 잡아 오느냐고요.
이 몸뚱이로 잡는 다고? 한계가 있지.
이 몸뚱이에서 내 영체가 나와야지. 주인공이 나와서 그놈보다도
더 빨리 달려가야 되는데 이제 나온 놈이 어떻게 달려가?
어린이처럼 아장아장 걷는 수준인데. 안 돼. 이 무주고혼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둘째, 지옥에 가 있는데 어떻게 부른다고 옵니까?
가령, 지금 여러분의 친척이 무슨 죄를 지어서 감옥살이를 하는데
부른다고 옵디까? 불가능한 거예요. 절차를 밟아가지고 면회를 해야 되고,
그냥 데리고 오려면 그건 안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극락도 지옥도 없다고 하는 판국에 어떻게 부른다고 옵니까?
그런 사람이 부른다고 옵니까? 안 돼.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조상님이 와야 돼.
또는 짐승이 되어 있단 말이에요. 여러분의 조상이 짐승 몸을 받고 계시는 분이
많이 나옵니다. 짐승 몸을 받았는데, 어느 나라 짐승인 줄 알고,
어디 사는 무슨 짐승인줄 알고, 어떻게 가서, 알았다 하더라도 어떻게 그 영체를
빼어 오느냐고요? 한번 영혼체가 수정을 하게 되어 들어가 버리면 못 나와.
그 몸뚱이가 파괴 되지 않는 이상 그 영혼체는 못 나오는 거예요.
나오는 길은 있습니다. 출중한 삼매에 들어가면 나오지만,
한 가닥이 거기에 붙어있다고. 이것은 우주의 힘이어요. 한 가닥 나와 있어.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나온 것이 아니어. 이 줄을 잘라버려야 돼.
그러나 이것은 이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어. 자를 줄도 모르고.
어쨌든 그 짐승 몸을 받아 있는 조상님들을 어떻게 데려 오냐고.
여러분, 이거 어렵지요? 그러나 여러분이 알아야 돼.
그래야 휘둘리지를 않습니다. 안 휘둘려요.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우리 부처님의 위신력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가 조상님의 천도재를 봉행 한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으음, 한번 보자” 하신다고. 주소, 띠, 복위자가 누구라고 하면
“그러면 한번보자”고 합니다.
무주고혼으로 있는 조상님이 여기 명단에 있잖아요.
네 집안이니까 명단에 기록된 영가가 40~50명 되지.
나의 아버지 쪽, 어머니 쪽, 아버지의 아버지 쪽 어머니 쪽,
어머니의 아버지 쪽 어머니 쪽 등 네 가계의 조상님을 해줍니다.
50~100명을 해주거든요. 자, 명단이 한 30명~50명이 왔단 말이에요.
죽은 분 50명은 현재 어느 지옥에 있느니라.
다 보여주면서 쓰는 거요.
또 이 조상은 어디 어디로 가서, 어디의 독사가 되어 있구나.
바로 거기에다가 쓰는 거요. 그러면서 그 놈을 잡아 와버려.
말이 떨어지면 곧 집행해버려. 그 성중들, 보살들이 있잖아요. 집행해버려.
가령, 지옥에 있다? 지장보살님은 정말로 우리 부처님의 충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장아!”하고 부르면 “예!”하니까요.
지장보살님은 저 명부세계의 사법권을 쥐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면 돼. 명부에서는 불교가 이렇게 강합니다.
법계에는 주인이 없다고 했지요? 주인이 없는 거요.
그저 공부 잘해서, 공덕 잘 쌓아서, 착하게 착하게 백 생 천생을 살게 되면
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는 거예요.
최초불이 우리 부처님이십니다. 최초불이 부처님이시어요.
최초불이 이 법계를 장악해 버렸어. 우주의 주인이 되었다고요.
그리고 그 수많은 붓다들, 모두 다 우리 부처님의 절대적인 가피 하에서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되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장한테 명하면,
그 즉시 알아요. 지장은 열시왕에게 즉각 통보가 돼.
열시왕은 각 옥사장한테 즉각 통보가 되어가지고 즉각 잡아들이는데,
살인급 이상 ․ 오역죄 이상은 쇠사슬로 꽁꽁 묶어가지고 와.
그렇게 딱 대령 시켜 놓는다고요.
그렇게 50명 모두 현주소 파악 내지 수배가 다 끝났단 말이에요.
그 다음에는 부처님께서 이 집안은 윗대, 방계, 복위자가 모르는 방계,
인척 조상님들이 적어도 20~30명 있느니라.
이 중에서 20~30명은 꼭 천도를 해줘야 이 복위자가 잘산다.
그렇지 않으면 영가의 장애로 안 돼. 그래서 하나하나 잡아들여.
부처님은 어찌 그렇게도 잘 아시는지 몰라. 순간으로 알아.
그래가지고 가령, 아버지 쪽의 몇 대 조상이 일곱 살 먹어서 꼽추로 나와 가지고
이 꼽추를 엄마가 죽인 장면을 보여줘.
혹은 아빠가 죽인 장면을 보여 주면서 요놈을 천도해줘라 그거요.
이 꼽추, 일곱 살 먹은 꼽추가 아직도 명부에 못 들어갔어.
무주고혼으로 있어. 일곱 살 꼽추로 다녀. 그러면 딱 잡아 온다고.
요놈이 자손한테 빙의 하게 되면 그 자손은 결국 꼽추가 돼.
여러분 그거 아셔야 됩니다. 가령, 조상님이 폐병으로 죽었다?
빙의되면 빙의된 자손은 반드시 폐병을 앓게 되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영가의 장애가 없어야 여러분이 잘 살잖아요.
그래서 20~30명을 더 추가해 준다고.
그래서 우리 집 천도재는 50명이 80명 되고, 70명이 100명 돼.
이렇게 해서 천도재 하기 전에 현주소 파악, 수배가 다 끝난 거예요.
이러한 천도재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건 겁에 하나 있는 천도재예요.
부처님은 우주의 이법과 하나가 되어있는 분입니다. 우주의 이법 자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이법에 거슬리지 않아요.
부처님의 허락 없이 하는 것은 아닌 거예요. 그건 큰 업을 지어요.
천도재를 능력 없이 함부로 하면 큰일 나는 거요.
첫째로 우주의 이법을 거스르는 것이거든요.
죄를 지어서 지옥에 가 있는데 어떻게 끄집어 온다고 해? 그거 안 되는 거요.
인과법칙에 의해서 살아야 돼. 천년이고 만년이고 살아야 되는 것인데,
우리는 끄집어 오거든. 우주 주이신 부처님의 허락과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하는 거예요. 그건 우주의 이법에 걸리지 않게 해야 되는 것이어요.
오늘 처음 오신 분, 사람이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어요.
주인공이 나가버립니다. 그 주인공을 영혼체라고 합니다.
그 영혼체를 아무도 못 본다고 했지요?
그러나 우리 영산불교에서 만은 속속들이 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말씀드린 것은 정말로 진실한 말입니다.
조금도 추가한 것이 없습니다. 무주고혼, 정말 불쌍한 분들입니다.
배가 고프고 춥습니다. 그게 진짜 생명체입니다.
이 가짜 생명체인 몸뚱이도 하루, 이틀, 삼일 먹지 않아 보십시오. 살 수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도 먹어야 되고, 입어야 되고,
추우니까 자기의 몸을 가려야 되고, 따뜻한데 찾아가야 되고 그래.
그것들도 생명체이기 때문에 온갖 욕심이 다 있어.
탁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다섯 가지 욕망을 다 가지고 있어.
감정도 가지고 있어요. 이것들이 무주고혼으로 중음계에 있으니
이거 어떻게 됩니까? 부모 조상님이 그렇게 계시는데 명부로 넣어 줘야지.
무주고혼이 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착(着)이 많은 사람. 둘째, 비명에 죽은 사람.
명(命)을 다 살지 못한 것을 비명이라고 해.
비명에 죽은 경우란, 자살하는 경우, 나쁜 큰 병을 얻어서 살다가 죽는 경우,
타향에 가서 객사(횡사)하는 경우, 이런 것이 비명에 죽은 경우예요.
그러니까 이 비명에 죽거나, 집착이 강한 사람은 무주고혼이 됩니다.
내가 죽어버리면 우리 일곱 살 먹은 아들놈이 혼자 어떻게 사나?
이렇게 집착이 강한 사람은 절대로 명부에 못 들어가.
무주고혼으로 그 아들 놈 곁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해서 무주고혼이 되는 거예요.
명부에 들어가지 못해. 그런데 여러분들 가정에 우환을 막아주려면
우리는 명부에 꼭 넣어줘야 돼.
그리고 우리 부모 조상님이 지옥에 있다?
축생이 되어있다? 앞으로 얼마나 살아야 그 보가 다할는지 몰라.
우리가 그냥 있을 일이 아니어요. 우리는 은혜를 갚을 줄 알아야 돼.
부모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 망각하거나 간과한 사람, 그건 사람이 아니오.
우리 부모를 하늘까지,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까지는 천도해줘야 돼.
이 세상에 할 수 있는 곳은 영산불교 현지사 뿐이어요.
4번 영체가 귀신이어. 4번 영체 속에 3번, 2번, 1번 영체가 겹쳐있는데,
이 4번 영체가 귀신이어. 명부를 들어가게 되면 껍데기인 4번 영체가
커트(cut)당해. 이 4번 영체로서는 거기에 적응을 못하기 때문에
‘너는 못 들어와’ 하는 식으로 커트 당해.
그런데 이 4번 영체가 상당기간 유령으로 돌아 다녀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20대, 30대 아들이 자살해 죽었다?
어떻게 여기서도 천도했다? 물론 명부에 들어가지.
그런 무서운 과보를 받을 사람도 넣어줄 수 있어. 그러면 4번 영체가 다녀.
4번 영체는 그 몸뚱이하고 100% 똑 같아요.
그러면 엄마나 아빠가 질겁(기겁)을 하지. 유령이 가끔 나오니까.
그러니까 그 유령을 분해 해줘야 돼. 그것은 생명체가 아니어요. 습신이어.
습과 기의 뭉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우리가 분해해 줍니다.
요즘은 잘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현지사에서는 그런 천도재를 합니다.
자, 목욕하라고 '관욕'해가지고 다비문대로 한다고 해서 목욕하는 줄 압니까?
안 해. 부처님께서 임석하고, 지장보살 혹은 열시왕이 가끔 오시는데,
명부의 성중들이 끌고 와가지고 목욕하라고 하는데 안 해?
그건 신통으로도 해줄 수 있어요.
신통으로 조그만 대야의 물이 목욕탕이 되어 버려.
그래가지고 곳곳을 목욕시킨다고요. 이건 타력이 아니면 안 돼.
그렇게 해서 배불리 먹이고, 법문 들려주고 해서 명부로 다시 압송해
가는 거예요. 부처님께서 주관하셨기 때문에 열시왕은 100%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고, 부처님께서 마지막에 또 업장을 씻어줘.
100명이면 100명 모두 지옥 아귀 축생의 보를 끊어줄 만큼,
4번 천도를 하면 하늘 갈 정도로 업장을 쏴악 씻어줘.
청정광명으로 업장을 벗겨 준다고요.
그래가지고 네 번을 천도하게 되면 하늘로 간다 그거예요.
하늘로 가는 사람이 정말로 적어. 백에 하나, 천에 하나여.
착하게 살면 갈 수 있지. 그러나 착하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정말로 드뭅니다.
대부분 업을 짓지.
그래서 우리는 이 천도재를 알았으면 부모 조상님들을 꼭 악도에서 하늘로
보내 드려야 돼. 이것은 여러분들에게는 큰 복이어요.
부모 조상님께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계기이고, 또 많은 생을 살아오면서
지은 빚, 빚쟁이가 자식으로도 오고 조상으로도 와. 그걸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70명, 100명 정도의 조상님들은 꼭 악도에서 건져
하늘로 보내드려야 돼. 구제해줘야 돼.
그리함으로서 여러분들이 많은 생을 통해서 지은 은혜와 빚을 갚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낙태라든지, 자연유산아도 해줘야 돼.
그것들은 조그마한 핏덩어리로 돌아다녀요. 하늘로 가면 40대입니다.
우리는 천도결과까지 확인해줘. 또 성중이나 보살님들이 여러분의 집,
공장까지 살펴주시고 씻어줘. 영적으로 깨끗이 씻어줘.
거기에 나쁜 귀신이 숨어있으면 잡아서 명부에 넣어버려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탁한 귀신들, 그 귀신들이 몇 십 년 몇 백 년을
세수도 하지 않고 다녔다고 생각해 봐요.
또 저기 지옥에서 벌 받고 있는 영혼들,
그 분들이 한 번 왔다가 가면 큰스님은 냄새를 맡을 수 없어.
그 청소를 하기 위해서 보살님과 성중이 소제를 해줘.
우리 현지사는 더 깨끗하게 해줘.
다른데서는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무주고혼들이 천도해준다고 오라고 하니까 오긴 오지요.
한끼 대접받고 가지를 않아. 머물러 버려요. 천도를 해주지 않았는데,
능력이 없어서 보내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갑니까?
그 절은 귀신 소굴이 되어버려. 이거 큰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절에는 그 오탁(汚濁, 더럽고 탁한 기)이 쌓여 남아 있어.
이거 문제예요. 그래서 능력이 없으면 하지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능력이 없으면 안 해야 돼.
그런데 현지사에서 이렇게 천도를 해서 모두가 다 ‘아하! 정말이구나.
이건 진짜구나’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절에도 구미가 당기지. 하고 싶지. 해야 되겠어.
그래서 하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정말로 아닙니다.
이건 붓다가 세상에 출세할 때밖에 없어. 이때 밖에 없는 것이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 스님의 진실한 말씀을 정말로 곧이곧대로
새겨들으십시오. 어떤 사람은 믿지를 않습니다.
안 믿으면 할 수 없지만, 우리 현지사 신도 분들을 보면 대부분 하늘에서 왔어.
그렇기 때문에 순박해. 많이 믿어주더라고요. 그러니까 고맙지.
이 스님이 고맙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출처:2010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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