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50cm로 외대로 자라고 굵고 육질이다.
알줄기는 편평한 공 모양이며, 주위에 작은 알줄기가 2∼3개 달리고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겉은 녹색이지만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1개의 잎이 달리는데 5~11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진다. 그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포의 통부는 녹색이고 윗부분이 앞으로 구부러진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옥수수처럼 달리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알줄기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포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고 세로로 흰 줄이 있는 것을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작은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것을 둥근잎천남성(var. typicum)이라고 한다.
봄에 등산할때면 자주 보는 천남성입니다.
유독성 식물로 옛날엔 사약제조에 많이 씌였다고 하더균요.
내내 유독성시물인줄만 알았는데 약재로도 쓰이는 군요?
더군다나 저렇게 붉은색의 열매가 맺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제남편이 설악산에서 찍어왔더군요.
봄에는 제가 찍었고....
사잔 상태가 별로입니다. |
'21세기 붓다의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일출산행 (0) | 2007.01.02 |
---|---|
[스크랩] 지난주 추석 소백산행 14시간 (0) | 2006.10.17 |
야생화 붉은 인동 (0) | 2006.09.30 |
[스크랩] 어우동 이야기 (0) | 2006.05.25 |
[스크랩] 청계산과 야생초 (0) | 2006.05.16 |